한상희. 어느 언어로든 자기소개는 부끄럽다. 지금은 학교, 몇학년 몇반, 무슨 과 등의 직급이나 소속이 특별히 없는 나같은 경우엔 더욱 그런 느낌.
간단한 자기소개.
- 서울 명동 출생 (지금은 사라졌지만 명동 한복판에 병원이 있었다)
- 미국 캔자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
- 다시 서울로 돌아와 아주초, 정신여중, 한영외고, 한양대 신방과, 언론반 졸업.
- 영자 신문사 The Korea Times 문화부, 사회부 기자와 CNN Travel 기자와 에디터로 활동.
- 이탈리아인 남편을 만나 독일 Stuttgart에서 여행 블로거, 프리랜서 기자/에디터로 활동하다가 10년후 다시 서울로 돌아옴. The Korea Times 금요일 Weekender 여행 칼럼을 쓰기도.
- 2016년과 2020년 엄마가 되었고 첫 아이 3개월때부터 비행기 타고 여행 시작, 그땐 우리가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비행기 타면 앉아서 안전벨트부터 매는 아이를 보면 또 신기.
- 워낙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 새해 초부터 그 해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버릇.
- 사진은 나의 통통한 루믹스 GF1, 이제는 아이폰 13.
- 대부분 내가 다시 보고 싶고 서울에 있는 가족들,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유럽 어딘가를 여행하거나, 여기 생활이나 문화를 궁금해하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 재미/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-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. 주로 여기 이메일, 혹은 instagram로 주시면 빠른 시일내에 답장 드릴게요.
- 방문해주셔서 감사, 또 감사해요!
rachelsanghee@gma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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